에스쿠데로 풋살 국대 감독, 아이파크몰서 유소년 풋살클리닉

입력 2013-11-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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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곤살레스 에스쿠데로 한국 풋살 국가대표팀 감독이 어린이들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이파크몰

라울 곤살레스 에스쿠데로 한국 풋살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 16일 용산 아이파크몰을 찾아 ‘유소년 풋살 클리닉’을 열었다.

에스쿠데로 감독은 내년 2월까지 전국을 돌며 ‘2013 유·청소년 풋살 클리닉’을 열고 있다. 18일 아이파크몰에 따르면 에스쿠데로 감독은 16일 ‘제1회 아이파크몰 유소년 풋살 대회’에 참석해 어린이들에게 패싱과 드리블, 슈팅 등 풋살 기본 기술을 직접 지도하고 지도자들에게 전술을 설명했다.

에스쿠데로 감독은 “한국 어린이들은 스페인 어린이들 못지않은 잠재력을 지녔다”며 “풋살 월드컵 본선 진출과 우승의 꿈도 유소년 선수들이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풋살연맹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축구 꿈나무 육성과 풋살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아이파크몰은 이번 유소년 클리닉과 풋살대회를 기점으로 도심 풋살의 메카로 자리잡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아이파크몰 유소년 풋살대회를 내년부터는 춘계(4~5월)와 추계(9~10월) 각 두 달씩으로 확대하고 각종 유소년 클럽 대항 풋살전과 어린이 풋살 교실을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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