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김성주 “좋은 아빠 이미지 부담스러워, 민국이에게 화 많이 낸다”

입력 2013-11-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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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성주(사진 = SBS)

방송인 김성주가 좋은 아빠 이미지에 대한 속내를 전했다.

김성주는 18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최근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보여준 자상한 모습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김성주는 최근 녹화에서 “방송 모습이 포장된 아빠의 모습이 아니냐”는 MC의 질문에 “인정한다”고 대답했다.

김성주는 “실제로는 엄격하고, 가부장적이며, 화를 많이 내는 편이다”고 고백하며 아들 민국이에게 자주 했던 말들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잘못된 교육방식을 깨닫는 결정적 사건이 있었고 그 사건을 계기로 이제는 진짜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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