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방사청과 4.5톤급 민ㆍ군수 헬기 개발 논의

입력 2013-11-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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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항공우주산업개발정책심의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가 방위사업청과 4.5톤급 헬기 개발을 의결했다.

18일 산업부는 방사청과 함께 제8회 항공우주산업개발정책심의회(항우심)를 통해 부처별로 고속-수직이착륙(틸트로터) 무인기 기획현황, 차세대 중형항공기 개발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한국형 전투기 개발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산업부와 방사청은 이날 논의를 통해 1만lbs(4.5톤)급 민수헬기와 군수헬기(소형무장헬기)를 함께 개발하는 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한편 항우심은 항공우주산업개발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과 이에 따른 정부의 중요정책 및 각 부처간 주요 업무 조정에 관한 내용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위원장(산업부 장관), 당연직위원 6명(기재부·미래부·국방부·국토부 차관, 국무조정실 국무차장, 방사청장), 위촉직 위원 8명(산·학·연 전문가)으로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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