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라기 공룡 종류, 영화 '쥐라기 공원' 속 공룡들...'이름이 뭘까?'

(사진=뉴시스)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는 쥐라기 공룡 종류라는 글이 게시됐다. 게시된 글에 따르면 공룡은 중생대 트라이아스 후기에 나타나 쥐라기와 백악기에 크게 번성하다가 백악기 말에 멸종된 대형 파충류를 일컫는다.

공룡은 크게 도마뱀형 골반을 가진 '용반류'와 조류형 골반을 가진 '조반류'로 나뉘어진다.

'용반류'는 두 발로 걸으면서 육식공룡인 '수각류'(티라노사우루스, 알로사우루스 등)와 네발로 걸으며 초식공룡인 '용각류'(브라키오사우루스, 수퍼사우루스 등)로 구분된다.

'조반류' 공룡은 전체가 초식공룡이다. 조반류는 새처럼 긴 다리를 가진 '조각류'와 갑옷처럼 피부에 각질이 붙어 있는 '곡룡류', 머리에 뿔이 달린 '각룡류', 고리가 칼처럼 뾰족한 '검룡류' 등 4가지 종류로 나뉜다.

한편 공룡의 색깔은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화석이 된 살갗을 연구하더라도 표면에 비늘이 덮여 있었다는 것만 알 수 있다. 또한 억 5천만 년 동안이나 지구에서 번성했던 공룡의 무리가 왜 사라졌는지 아직도 그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공룡의 멸종 이유로는 운석충돌설, 화산활동설, 노아홍수설 등이 주장된다.

우리나라에서도 1973년에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해안지역에서 처음으로 공룡의 화석이 발견된 이후 경남 고성군, 함안군, 경북 의성군, 전남 해남군, 울산 울주군 일대에서 공룡 발자국을 비롯한 수많은 화석이 발견되고 있다.

쥐라기 공룡 종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쥐라기 공룡 종류, 티라노사우루스 말고 다른 이름은 생소하다", "쥐라기 공룡 종류, 아기공룡 둘리는 무슨 종류?", "쥐라기 공룡 종류, 공룡이 왜 사라졌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