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A 트위터)
송혜교의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트위터를 통해 "드라마 페스티벌 대상 시상을 전년도 수상자인 손현주 선배님께서 해주셨다. 뜻깊고 행복한 자리였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흰색의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단정한 정장 차림의 손현주도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띄워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16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열린 '제3회 대전드라마페스티벌'에서 대상 시상자와 수상자로 만났다. 손현주는 지난해 SBS 드라마 '추적자'로 대상을 받았으며, 올해 송혜교는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영광의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혜교 손현주 인증샷, 보기만 해도 훈훈하네" "송혜교 손현주, 연기 잘 하는 두 사람이 만났구나" "송혜교 손현주 앞으로도 좋은 연기 기대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