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이대형에 아련한 작별 인사 "안녕... 잘가요..."

입력 2013-11-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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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트위터)
배우 신소율이 야구선수 이대형에게 작별 인사를 보냈다.

신소율은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와중에 FA기사... 좀 씁쓸하고 서운하고 엘지유니폼이 아닌 다른유니폼을 입은 이대형 선수가 무지 어색하겠지만 많이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라고 보고 우리랑 붙지않을땐 간간히 응원도 하고 그래야지"라며 " "안녕....잘가요..."란 아련한 인사를 건넸다.

프로야구 LG트윈스 팬으로 알려진 신소율은 이날 FA 신분으로 기아와 계약을 맺은 이대형의 소식에 아쉬움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신소율은 그동안 트위터를 통해 LG의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 등을 공개하며 LG팬임을 인증했다.

네티즌들은 "신소율 이대형 소식에 많이 서운했나보다" "신소율 마음 이해된다... 이대형 그래도 응원한다" "신소율 마음이 바로 내 마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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