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 주말 2만 5000여명 몰려

입력 2013-11-1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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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이 위례신도시에서 공급하는 위례2차 아이파크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시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들어선 위례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 이날 오픈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행렬이 70m 가량 늘어섰다. 특히 오전 10시 개장 이후 개장 2시간 만인 12시경 방문객이 2000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 3일간 약 2만5000여 명 이상의 수요고객들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대산업개발이 설명했다.

서울시 위례지구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C1-2BL블록에 입지한 위례2차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 총 7개동 전용면적 90㎡~115㎡ 495가구 규모로, 90㎡ 278가구, 108㎡ 104가구, 115㎡ 113가구 등 3개의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미 위례신도시에서 지난 9월에 위례 아이파크를 통해 평균 16대1의 경쟁률로 전세대 1순위 청약 마감, 계약률 100% 달성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위례 아이파크에 이어 위례신도시에 두 번째로 공급하는 위례2차 아이파크」 또한 서울 송파권역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3.3㎡당 평균 1740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됨에 따라 수요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회사측이 설명했다.

이 건설사에 따르면 위례2차 아이파크는 고등학교, 중학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교육여건이 양호하다. 중심상업시설인 트랜짓몰(Transit Mall)과 신도시 인근의 가든파이브, 이마트, 킴스클럽, 가락시장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주거동과 상업시설을 분리해 프라이버시를 높였으며, 모든 세대에는 각각의 전용 지하창고가 제공되고, 주차공간도 여성 및 대형 차량을 고려해 종전보다 20cm 넓은 250cm로 조성된다.

한편, 위례2차 아이파크는 오는 21일에 1, 2순위 청약, 22일에 3순위 청약을 각각 실시하며, 28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2월 3일부터 5일까지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예정은 2016년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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