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출국, 예정된 일본 일정 소화한 뒤 MAMA 무대 위해 홍콩행

입력 2013-11-1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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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뮤직어워드 무대에 선 에일리(사진=뉴시스)
가수 에일리가 16일 일본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예정되어 있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다.

일본 진출을 위한 사전작업이 한창이었던 에일리는 다시 일본으로 날아가 현지 일정을 소화한 뒤 22일 홍콩에서 열리는 'MAMA(Mnet Asian Music Awards)' 무대에 설 예정이다. MAMA는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다.

에일리는 최근 누드사진 파문이 일어나며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14일 열린 멜론뮤직어워드에 예정대로 출연해 톱10상을 수상했다. 당시 무대에서 에일리는 "응원해주고 믿어주고 사랑해주는 모든 분들과 우리 팬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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