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매직아이 정답 … 칠봉이 마음, 쓰레기가 먼저 봤다

입력 2013-11-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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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캡쳐)
응답하라 1994의 매직아이가 화제다.

15일 tvN ‘응답하라 1994’에서는 매직아이에 빠진 성나정(고아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응답하라 1994 매직아이는 착시 효과로 그림 속 그림 혹은 글자가 튀어나와 보이는 것을 말한다.

칠봉(유연석)이는 매직아이를 보지 못하는 나정에게 매직아이 보는 방법을 알려주고 십만 원 내기를 했다.

칠봉이 골라준 매직아이 정답은 바로 하트. 그러나 나정은 매직아이 보기에 실패하고 말았다.

결국 나정은 칠봉이의 마음을 알지 못했고, 쓰레기(정우)가 나정을 도와주다 칠봉이의 마음을 눈치챘다.

쓰레기는 나정에게 "이거 누가 골라준 거라고?" 물어보면서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한편, 매직아이는 눈의 초점을 흐리게 해 종이에 있는 입체 사진이나 그림을 3D처럼 보는 것으로, 매직아이를 보기 위해서는 일단 그림의 한 점에 초점을 두고 가까이 봐야 한다. 먼저 눈의 힘을 푼 상태로 초점을 가운데로 모으고 그림을 본 후, 이 상태로 자세하게 화면을 들여다 보면 어떤 그림이 앞으로 튀어나오거나 들어간 것처럼 보이게 된다. 이때 서서히 뒤로 물러나 그림과 거리를 두면 잠시 후 그림의 일부분이 튀어나오거나 들어가 숨겨진 그림이 보인다.

응답하라 1994 매직아이를 본 네티즌들은 “응답하라 1994 매직아이, 칠봉이의 사랑은 매직아이였다”, “응답하라 1994 매직아이, 방법을 봐도 모르겠네”, “응답하라 1994 매직아이, 칠봉이 마음 쓰레기에게 들켰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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