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아이비 키스, 관객들 '깜짝'…진짜 키스, 왜?

입력 2013-11-16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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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주원 아이비 키스

(사진=방송캡쳐)

배우 주원과 가수 아이비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실제 키스신을 연출해 화제다.

최근 뮤지컬 '고스트'를 준비 중인 주원은 이날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가수 안칠환의 '내가 만일'을 열창했다.

이날 주원은 뮤지컬 속 연인의 애정신을 선보이기 위해 상대 배우로 유희열을 선택했다. 그는 유희열의 등을 끌어안으며 열연했다. 이에 유희열은 "영혼이 빠져나가는 기분이었다"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뮤지컬 '고스트'의 여주인공 가수 아이비가 등장해 두 사람은 'Here right now'을 불렀다. 특히 주원과 아이비는 무대에서 뮤지컬의 한 장면을 재연하며 진한 포옹과 함께 실제 키스신을 연출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주원과 아이비의 키스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원 아이비 키스, 설마했는데..." "주원 아이비 키스 정말 깜짝 놀랐다" "주원 아이비 키스, 선남선녀 커플 뮤지컬 기대된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뮤지컬 '고스트'는 지난 1990년 페트릭 스웨이즈와 데미무어가 출연해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동명의 영화 '고스트(사랑과 영혼)'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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