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
(연합)
자살소동으로 인해 영등포역이 또 다시 운행지연 됐다.
15일 뉴시스는 "오후 4시19분부터 서울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신길역 구간에서 40~50대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선로 위에 있는 철골구조물 위에 올라가 자살소동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소동으로 KTX 운행이 1시간 30분 가량 중단됐다.
코레일은 오후 4시대에 "현재 영등포역 전철주에 올라간 사람을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지연되고 있다"고 알렸다.
이후 코레일측은 오후 5시 50분께 트위터를 통해 "[알려드립니다] 오후 5시 50분경 신길~영등포역 전철주에 올라간 사람은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열차운행 재개했습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