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윤, 광광공사 차기 사장으로 거론…다른 후보는?

입력 2013-11-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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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사진=뉴시스

자니윤이 이참 한국관광공사 전 사장의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자니윤(본명 윤종승)이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방송인으로 활동해 국제적 감각을 갖췄다는 평가때문이다.

지난 대선 때 박근혜 캠프에서 재외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올해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그러나 관광 분야에 종사한 경험이 없다는 점이 걸림돌로 꼽힌다.

이외에도 업계 CEO(최고경영자) 출신으로는 강우현 남이섬 대표와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 등이 거론되고 있다.

관계 인사로는 곽영진 문화체육관광부 전 차관, 권경상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린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니윤? 뜬금없다" "자니윤, 박근혜 캠프에서 활동했구나" "MB라인 이참 쫓아내고 자니윤 앉히겠다는 속셈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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