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잘 맞는 강아지 품종..."노인 있는 집, 비글 안돼요~"

입력 2013-11-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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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잘 맞는 강아지 품종

(사진=Bloomberg Photos)
나에게 잘 맞는 강아지 품종이 소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는 나에게 잘 맞는 강아지 품종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다.

글 게시자는 크기와 사육 환경이 다르므로 본인은 물론 가족 구성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강아지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다음은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나에게 잘 맞는 강아지 품종을 선택하는 방법이다.

먼저 어린이가 있는 가족은 건강한 품종으로 어린이와 잘 어울리는 온순한 품종이 좋다. 훈련이 안된 큰 개는 놀면서 어린이가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킹찰스스패니얼, 요크셔테리어, 포메라니안, 시추, 비글 등이 좋다.

노인이 있는 가족은 운동량이 적고 털 관리에 손이 덜 가는 푸들, 미니핀, 치와와처럼 작은 품종이 좋다.

좁은 아파트나 원룸에 산다면 실내 생활에 적합하고 운동량이 적은 토이품종을 선택한다. 푸들, 요크셔테리어, 말티스, 포메라니안, 시추 등이 좋다.

마당에서 키우려면 실외견을 택한다. 비글, 셔틀랜드쉽독, 리트리버, 보더콜리처럼 덩치가 큰 품종들은 운동량이 많으므로 마당에 풀어놓고 길러도 따로 규칙적인 운동과 산책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을 즐기는 가정이라면 운동량이 많고 건강한 품종인 리트리버, 코커스패니얼, 비글, 보더콜리 등을 키워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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