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공개 된 티저 보니 ‘아이고 깜짝이야!’

입력 2013-11-15 14:17

양용비 인턴 기자 dragonfl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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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스 '저주인형' 티저영상 캡처)

아이돌 그룹 빅스의 신곡 ‘저주인형’ 티저 영상이 잔혹성 논란에 휩싸였다.

15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빅스의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저주인형’의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빅스의 티저 영상은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 됐는데, 논란에 휩싸인 티저 영상은 두 번째 버전이다. 메스로 살을 가르는 장면과 맨살에 고리를 걸어 줄에 묶여 있는 장면, 칼로 뇌를 찌르는 장면 등은 오싹한 공포영화를 연상시킨다.

티저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이제 티저를 공포영화로 만드는 시대!”, “아이고 깜짝이야! 메스로 살을 가르다니 잔인해!”, “저건 쫌 아닌 듯”,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 볼까 무섭다”, “빅스 짱, 새로운 시도 보기 좋아요”, “호러가 따로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스의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저주인형’의 풀버전 뮤직비디오는 20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정규앨범은 25일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