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A한국협회, 오는 23일 ‘2014년 CFA 연례 전망 회의’

입력 2013-11-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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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A한국협회는 오는 23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14년 CFA 연례 전망 회의(Annual Forecast Meeting)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CFA 연례 전망회의는 증권 및 금융시장 전망에 대해서 시장전문가들이 발표하는 연례행사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에는 신한은행, 동부금융그룹, 대신증권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번 회의는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 센터장, 박천웅 이스트스프링 자산운용 대표, 김광진 전 동부자산운용 투자전략 본부장 등 각 분야의 금융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CFA한국협회는 “향후 금융시장에 대한 다양한 견해 발표와 함께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기존의 통일된 전망을 제시하는 증권사 포럼과는 차별화된 의제와 관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성수 CFA한국협회 회장, 허경욱 전 OECD한국대표부 대사, CFA Institute 이사회 의장 겸 일본 T&D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찰스 양(Charles Yang)을 비롯해 CFA한국협회 회원 및 관계자 200여명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또 CFA한국협회는 이날 2013년 신규 CFA 자격증 취득자 90명을 위한 카터 시상식(Carter Award Ceremony)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CFA자격증은 미국 CFA협회에서 주관하는 3회에 걸친 시험을 통해 투자관련 분야의 전문 지식을 입증하고, 최소 4년의 실무경력을 인정받아야 받을 수 있는 자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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