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박신혜 패션, 교복벗고 캐주얼룩 뽐냈는데 '퐁당'…어디제품?

입력 2013-11-15 10:53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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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상속자들’ 박신혜 패션이 화제다.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이민호와 박신혜, 김우빈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패션에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상속자들’ 11회에서 김영도 역의 김우빈이 박신혜를 수영장에 빠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박신혜는 그레이 컬러의 티셔츠에 체크 패턴의 셔츠를 레이어드하고, 블랙 컬러의 필드재킷과 블루 컬러의 데님 팬츠를 매치해 완벽한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잠뱅이 디자인실의 박지현 팀장은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블루 데님 팬츠는 어디에나 잘 어울려 항상 인기 있는 제품으로 어떤 아이템들과 만나냐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이 연출된다”며 “운동화와 함께 매치하면 편안한 데일리 룩이 연출되며 포멀한 구두와 매치해도 세련된 어반 룩으로 손색없다”라고 전했다.

‘상속자들’ 박신혜의 감각적인 캐주얼 룩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속자들’ 박신혜 패션, 저렇게 귀엽게 입었는데 물에 빠지다니” “‘상속자들’ 박신혜 패션, 평소에도 저렇게 입을 것 같다” “‘상속자들’ 김우빈, 최영도 정말 좋은데 저건 너무 심한 듯” “‘상속자들’ 박신혜 패션, 캐주얼 룩 진짜 잘 어울린다. 이민호 패션 함께 유행하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두 남자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매력을 인증한 박신혜는 데님 브랜드 잠뱅이의 모델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