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 종목’ 남녀 쇼트트랙, 올림픽 출전권 3장씩 확보

입력 2013-11-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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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한국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이 2014 소치동계올림픽 출전권을 3장씩 따냈다.

15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에서 노진규(21‧한국체대)와 신다운(20), 이한빈(25‧이상 서울시청)이 나란히 준준결승에 올라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3장의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여자 대표팀도 500m에서 심석희(16‧세화여고), 김아랑(18‧전주 제일고), 박승희(21‧화성시청)이 예선을 통과해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올림픽 쇼트트랙 종목별 출전권은 7~11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3차 대회와 이번 대회 성적을 합산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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