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7살 조개, 지구상 실존 생물 중 '최고'...인간이 죽였다 '왜'

입력 2013-11-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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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살 조개

▲온라인 커뮤니티

507살 조개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지구상에 실존하는 생명체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조개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조개의 나이는 무려 507살이다.

507살 조개는 영국의 뱅거대학 연구팀이 7년 전 기후변화 조사를 위해 아이슬란드의 한 해저를 탐사하다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견 당시 507살 조개는 살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연구팀이 좀 더 정밀한 조사를 위해 조개를 여는 실수를 범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507살 조개는 죽고 말았다.

507살 조개를 접한 네티즌은 "507살 조개, 완전 대박“,”507살 조개, 엄청나구만“,”507살 조개, 사람 수명도 저랬으면“,”507살 조개, 인간이 결국 죽였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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