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두
(사진=뉴시스)
KBS 1TV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제작진과 이연두가 브라질 경찰에 체포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배우 이연두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약초 밀반출 사건 화제의 중심에 있는 이연두는 배우 손예진 닮은꼴로 화제가 된 배우다.
이연두는 2006년 KBS 2TV ‘슈퍼선데이-날아라슛돌이’에서 아이들의 보조 코치로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드라마 ‘강적들’, ‘내 인생의 황금기’, ‘신데렐라맨’, ‘살맛 납니다’, ‘인수대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배우로서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영화 ‘그녀들의 1203호’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면서 순진한 척 하지만 여우 같은 내숭 9단 인기녀 하은을 연기했다.
한편 14일 브라질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연두는 KBS 1TV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제작진과 브라질 마또그라스에서 취재 허가를 받지 않고 약초 밀반출을 시도하려다 현지 경찰에게 체포됐다.
이연두 밀반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연두, 무슨 큰일 생기는 건 아니겠죠?”, “이연두, 영화 붉은 가족에 나오는 줄 알았다”, “이연두, 요즘 뭐하나 근황이 궁금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