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하, 멜론뮤직어워드서 '똘똘+깜찍'…네티즌 "성장이 기대된다"

입력 2013-11-14 23:11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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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스타 박민하가 시상자로 나섰다.(사진=MBC 드라마넷 화면 캡처)

시상자로 나선 아역 스타 박민하가 깜찍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박민하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탤런트 성훈과 함께 네티즌 인기상을 시상했다.

박민하는 이날 헤어 악세서리와 흰 드레스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박민하는 “여기 있는 가수 중에 누가 제일 좋나”라는 성훈의 질문에 “한 명만 꼽으면 여기 있는 팬 언니 오빠들한테 혼난대요”라며 또박또박 말하며 야무진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민하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은 "박민하, 어쩜 저렇게 깜찍하고 똘망하냐, 정말 귀엽다", "박민하, 저렇게 야무진 시상자는 처음 봤다! 하나도 안 떠네", "박민하, 사랑스러워! 다른 이유로 시상자에 이렇게 눈이 간 건 처음, 민하의 성장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의 네티즌 인기상은 아이돌 그룹 엑소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