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의 계절 가을도 이제 막바지에 달했다. 수북이 쌓인 낙엽은 감상에 젖게 만들기도 하지만 이용하기에 따라서는 재미있는 소재가 되기도 한다. 14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남산둘레길에 낙엽을 쓸어 만든 하트를 지나가는 시민들이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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