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멜론뮤직어워드 무대 등장… 당당한 열창 '눈길'

입력 2013-11-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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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뮤직)
누드 사진 유출 사건에 휩싸였던 가수 에일리가 당당하게 무대에 올랐다.

에일리는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랩-힙합 상을 수상한 힙합 듀오 배치기와 함께 '눈물 샤워'를 열창했다.

타이트한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한 에일리는 특유의 가창력을 뽐내며 배치기와 멋진 무대를 꾸몄다. 에일리는 '2013 멜론 뮤직 어워드' 참석을 위해 13일 일본에서 귀국했다.

한편 '2013 멜론 뮤직 어워드'는 엑소, 다비치, 다이나믹듀오, 버스커버스커, 비스트, 샤이니, 씨스타, 아이유, 에일리, 지드래곤을 올해를 빛낸 톱10 가수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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