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청계천 포착, 망나니 유느님 '폭소'…양반 관상 '어쩌다'

입력 2013-11-14 19:4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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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청계천 포착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유재석이 청계천에서 포착돼 화제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재석 망나니'란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에는 유재석을 비롯한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중 유재석은 머리를 길게 풀어헤치고 붉은 색 한복을 입어 망나니를 연상케 하고 있다. 특히 지난주 '무한도전-관상특집' 방송에서 양반의 신분을 받았던 유재석이 망나니로 전락해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날 하하와 홍철, 정준하 등 다른 무한도전 멤버들 역시 '광대' '양반' '무역상' 등의 이름표를 달고 서울 시내를 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 청계천 포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청계천 포착? 아 오늘 청계천 갔었는데”,“유재석 청계천 포착? 그런데 왜 망나니지?", "박명수는 어디로?", "노홍철 표정 빵터지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