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정우, '2013 MAMA' 시상식 위해 홍콩행

입력 2013-11-14 16:49

양용비 인턴 기자 dragonfl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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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람'의 한 장면)

정우가 ‘2013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이하 MAMA)의 시상자로 참여한다.

14일 한 매체는 “정우가 오는 22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3 MAMA’의 시상자‘로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정우는 영화 ‘바람’에 이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감칠맛 나는 부산 사투리 연기로 ‘정우앓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바쁜 드라마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2013 MAMA’에 시상자로 참여하기 위해 21일 홍콩으로 출국 할 예정이다. 정우는 '2013 MAMA'에서 '응답하라 1994'의 상대역인 고아라와 함께 시상자로서 입을 맞춘다. ‘정우앓이’ 신드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정우의 참석이 시상식을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한편, ‘2013 MAMA’에서는 올해를 빛낸 톱스타들이 시상자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을 빛낸 가수들과 더불어 다양한 국가의 톱스타들과 해외 음악 팬들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