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 앤디, JTBC ‘신화방송2’ 방송분량 최소화 편집

입력 2013-11-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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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신화방송2’(사진=JTBC 공식 홈페이지)

앤디가 불법 도박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이미 녹화된 앤디의 방송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앤디가 출연 중인 JTBC ‘신화방송 시즌2’ 관계자는 14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앤디는 이번 주(17일)와 다음 주(24일)의 방송분을 이미 촬영했으나 앤디의 방송 분량은 최소화 될 것이다”라고 확인했다.

이어 관계자는 “앤디의 소속사가 자숙의 입장을 밝힌대로, 출연하고 있는 ‘신화방송2’에 하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같은날 앤디는 맞대기 도박과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통해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이에 앤디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앤디 본인은 검찰 조사 결과와 이번 일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향후 공식적인 활동을 중단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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