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2’ 김우빈 "12년짜리 유행어 만들어 주세요"

입력 2013-11-14 14:0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 = 영화 '친구2' 스틸컷

김우빈이 유행어에 욕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영화 ‘친구2’의 배우 김우빈과 곽경택 감독이, 14일 방송된 SBS FM라디오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했다.

이날 김우빈은 방송에서 ‘친구2’의 촬영 에피소드를 밝히던 중, “영화 ‘친구’의 유명 대사들은 12년간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며 “그런데 ‘친구2’의 시나리오를 보니 강력한 한 방이 없는 것 같이 느껴졌다. 그래서 ‘12년짜리 유행어를 만들어달라’ 요청 드렸다”고 얘기했다.

이어 김우빈은 “12년 뒤에 확인해 봐야 알 것 같다”고 재치 있게 덧붙였다.

이날 방송을 들은 네티즌들은 “김우빈, 친구2 기대된다”, “김우빈 친구2, 마이 묵었다 같은 대사 또 들을 수 있으려나?”, “김우빈 친구2, 장동건 아들 역할이라니 영광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우빈은 14일 개봉하는 영화 ‘친구2’에서 동수(장동건)의 숨겨진 아들 ‘성훈’역으로 유오성과 호흡을 맞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