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무역, 도·농협약 농민 서울 초청…늦가을 추억 선사

입력 2013-11-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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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무역이 이달 13일부터 14일 도·농협약을 맺고 있는 충청남도 예산군 신양면 황계리 농민 32명을 서울로 초청했다. 농민들이 63빌딩 소재 왁스뮤지엄 유화 사진 체험코너에서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사진 제공 한화 무역

한화무역이 도·농협약 농민을 서울로 초청해 늦가을 추억을 함께 만들었다.

한화무역은 이 달 13~14일 양일간 도·농 협약을 맺고 있는 충청남도 예산군 신양면 황계리 농민 32명을 서울로 초청했다고 14일 밝혔다.

농민들은 나들이 첫 날 63빌딩에 들러 수족관·아이맥스 영화관·왁스 뮤지엄 등을 관람했다. 이튿날에는 창덕궁을 방문했다.

한화무역은 지난 3월 기업과 농촌의 상생발전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예산군과 ‘장학사업, 주민초청 행사, 농산물직거래’ 등을 함께하자는 내용으로 협약을 맺었다. 이후 올 여름 서울 중구청과 함께 예산군 농산물 사내 판매에 나서며 농민들의 판로를 확보했다.

한화무역 관계자는 “향후에도 농촌의 소득증대를 돕고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의 도·농 교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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