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4호, 남자3호에게 담배 냄새난다고 묻자...남자 3호 반응은?

입력 2013-11-14 08:24수정 2013-11-1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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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
짝 남자3호가 여자4호의 담배 지적에 대해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짝 여자4호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 '짝' 61기 2부에서 남자3호와 식사를 하던 도중 남자3호가 직접 김에 회를 싸 먹여주자 "맛있다"며 "담배 냄새가 난다. 방금 담배 폈냐"고 물었다.

이에 남자3호는 "아침에 폈다"고 말을 얼버무렸다.

하지만 여자4호가 계속 담배냄새 얘기를 언급하자 짝 남자3호는 "다시 맡아보니까 나는 것 같다.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짝 남자 3호는 "난 여자친구가 담배 끊으라고 하면 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후 짝 여자4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남자3호님은 성격도 정말 좋고 다 괜찮다"며 "다만 내 감정은 그 정도로 앞서지 않은데 많은 사랑을 주니까 어떡하지 싶다. 그래서 더 생각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짝 여자4호와 짝 남자3호는 여자4호가 장거리 연애에 대한 부담을 느끼면서 남자3호를 포기, 최종 짝으로 맺어지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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