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뱀 기황후
(사진=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지창욱이 뱀을 보고도 미소 짓는 여유만만한 모습의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원나라 황제 타환 역을 맡은 그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1일 방송분에서 나온 것으로, 지창욱이 뱀을 무서워하기보다 오히려 손을 가져다 대고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뱀을 쳐다보고 미소를 지으며 장난을 치는 등 천진난만한 모습이다.
또한 지창욱은 “뱀이 추우니까 연기하기 힘들어한다”며 뱀을 이해하는 모습까지 보여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지창욱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창욱이) 촬영 현장에서도 선배 배우들과 현장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주는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창욱 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창욱 뱀 무섭지도 않은가보네”, “지창욱 뱀 좋아하나봐. 천진난만해보인다”, “지창욱 뱀이랑 매일 촬영하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