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김보연 걸린 '함묵증' 어떤 병?... 네티즌 관심 '폭발'

입력 2013-11-13 21:13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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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묵증

(사진=MBC '오로라 공주' 캡쳐)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김보연이 걸린 함묵증에 대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국립특수교육원에 따르면 함묵증(緘默症)은 말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장소, 조건, 상황에선 말을 하지 못하거나 극히 제한된 단어만을 사용하게 되는 증상이다.

함묵증은 최소 1개월 이상 지속되며 선택적 함묵증, 선택적 함구증 등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함묵증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유는 13일 방송된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 영향이다. 이날 방송에선 극중 김보연이 충격으로 인해 함묵증에 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네티즌들은 "함묵증이 이런 것이었구나", "김보연 함묵증 걸리고 바로 수화를 하다니 대단하다", "함묵증이 실러증과 같은 것?", "함묵증은 의학용어인가?"이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로라공주 #김보연 #함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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