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엽 신부가 무지개 원리를 테마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주그룹
아주그룹은 서울 본사 청남빌딩에서 8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무지개 원리’의 저자 차동엽 신부를 초청해 ‘기쁨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쁨 아카데미는 열린 소통 문화를 구축하고 학습 조직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사내 소통프로그램이다. 인문학, 예술분야 등 다양한 장르의 저자들이 ‘성장으로의 행복한 여행’이라는 아주그룹의 5개 핵심가치를 테마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차 신부는 ‘따뜻한 존중(Respect)’ 편을 맡아 ‘무지개 원리’에 대해 강연했다. 차 신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지혜의 씨앗을 뿌려라 △꿈을 품으라 △성취를 믿으라 △말을 다스리라 △습관을 길들이라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는 7개의 무지개 행복원리를 소개했다.
그는 “무지개 원리를 끊임없이 반복,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이 꿈꾸고 바라는 사람으로 성장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주그룹 관계자는 “융합적 인재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거세지면서 인문학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기쁨 아카데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주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어간다’는 경영방침 아래 열린 소통문화 확산을 위한 인사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