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신청' 윤정수 과거 20억짜리 집 화제…"어머니 위해 마련했던 것"

입력 2013-11-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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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파산신청

(온라인 커뮤니티 )

개인파산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개그맨 윤정수의 20억짜리 집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윤정수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 재테크 성공 비결을 밝히면서 11년 만에 20억짜리 집을 마련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윤정수가 20억짜리 집을 마련하게 된 것에 대해 청각장애를 갖고 있는 홀어머니를 위해서였다고 설명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 집 역시 사업 실패와 빚 보증 문제 등으로 처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정수는 지난 1월 SBS '자기야'에 출연, "회사에 무리하게 투자 했다가 실패로 23억원 규모의 집을 처분했다. 대출이 너무 많아서 월 대출 이자를 한 달에 900만원씩 갚았다"고 고백한 것.

한편,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정수는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개인파산 신청을 했다.

윤정수 파산신청에 네티즌들은 "윤정수 파산신청 안타깝다" "윤정수 파산신청 어쩌다 이지경까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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