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글로벌 신약후보,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과제 선정

입력 2013-11-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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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과 한독(구 한독약품)은 공동개발중인 차세대 지속형 성장호르몬제 ‘GX-H9’이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012년 1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출범과 동시에 첫 번째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지속형 성장호르몬제는 유럽에서 독성 시험 및 임상 시료 생산 그리고 임상 1상 승인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지난 8월에 다시 과제 신청을 한 후, 서류 및 발표평가 그리고 실사 및 투자 심의를 거쳐서 최종 선정됐으며 유럽에서의 임상 1상 시험 완료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됐다.

GX-H9은 지난 8월 유럽 내 네덜란드 국가 임상심의기관(CCMO)로부터 임상 1상 승인을 받아 현재 세계적 임상시험 대행기관인 PRA를 통해 임상시험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약물의 안전성과 지속력 및 활성 지속력 등을 포함한 임상 1상 시험을 내년 상반기 이내에 마치고 후반기에 2상을 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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