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쉽게 볼 수 없는 놀라운 토성 사진 '화제'

입력 2013-11-13 16:24수정 2013-11-14 07:48

▲사진=나사/제트추진연구소

좀처럼 쉽게 볼 수 없는 토성의 신비한 모습들이 공개됐다.

씨넷이 지난 12일(현지시간) 소개한 미항공우주국(NASA·나사)의 사진은 놀라운 토성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토성의 고리는 물론 지구와 달, 화성, 그리고 금성이 배경으로 보이는 사진이다.

토성의 모습은 65만1600km에 걸쳐 퍼져 있는데 육안으로도 보일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카시니는 태양이 토성 뒤로 숨은 후에야 이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씨넷은 토성 내의 티끌덩어리(particles)가 주변을 도는 달과 충돌해 생긴 제트(jets)의 모습도 공개됐다.

놀라운 토성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놀라운 토성 사진, 정말 대박이다", "놀라운 토성 사진, 신비롭다", "놀라운 토성 사진, 저 멋진 곳이 황량한 벌판 뿐"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