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결혼 소감 "예비 신랑, 연하같지 않은 모습에 끌려" (전문 포함)

입력 2013-11-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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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배우 양정아(42)가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양정아의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전 "양정아가 오는 12월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예비 신랑은 3살 연하의 사업가이다. 양정아는 소속사를 통해 "연하같지 않은 남자답고 듬직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고 앞으로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과 신뢰가 있어서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결혼식은 양가 가족 친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두 사람의 뜻을 모아 조용하고 간소하게 식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하 전문.

안녕하세요.

봄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양정아씨의 결혼 관련, 기쁜 소식 전해드립니다.

양정아씨가 오는 12월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예쁜 만남을 가지다 최근 결혼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예비 신랑은 3살 연하의 사업가로, 훈훈한 외모에 다정한 성격을 지닌 소유자로 알려졌습니다.

양정아씨는 "연하 같지 않은 남자답고 듬직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고, 앞으로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과 신뢰가 있어서 결혼을 결정하게 되었다." 고 전했습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 친지 분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두 사람의 뜻을 모아 조용하고 간소하게 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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