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만남에서 결혼까지’…3세 연하 사업가와 화촉

입력 2013-11-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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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사진=뉴시스)

탤런트 양정아(42)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결혼 과정이 눈길을 끈다.

양정아의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이투데와 통화에서 “양정아는 올해 지인의 소개로 3세 연하의 사업가인 예비 신랑과 만났다”고 두 사람의 결혼 과정에 대해 밝혔다.

양정아는 12월 20일 서울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13일 한 매체는 “최근 결혼을 결심한 양정아는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업체에 문의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1992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양정아는 2008년부터 출연했던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를 통해 ‘골드미스’(독신생활을 즐기고 자기 성취욕이 높은 30∼40대의 미혼여성)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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