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전혜빈 눈물...왜?

입력 2013-11-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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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눈물'

(사진=방송 캡쳐)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뛴다'의 12일 방송분에서 멤버들이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수원 소방서를 찾은 모습이 전해졌다.

화재 구급팀에 발령받은 최우식, 전혜빈, 천명훈과 구조대팀으로 소속받은 조동혁, 박기웅, 장동혁 두 팀으로 나뉘었다.

멤버들은 7층 난간에 매달린 할아버지 신고 소식을 듣고 할아버지를 구출하기 위해 현장에 출동하게 됐다.

할아버지가 술에 취해 베란다에서 떨어지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전혜빈은 할아버지에게 "가족들은 어떻게 하려고 그런 선택을 했느냐"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인터뷰에서 전혜빈은 "할아버지가 너무 서럽게 아이같이 우셨다. 죽는게 낫다고 이런 말씀을 하시는 모습를 보니 마음이 너무 안좋았다"고 말했다.

'심장이 뛴다' 전혜빈 눈물을 본 네티즌들은 "전혜빈 눈물, 나도 마음이 아팠다", "전혜빈 눈물, 전혜빈은 마음도 예쁘네", "전혜빈 눈물, 할아버지가 얼마나 고독하셨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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