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응답하라 1994'에 날 섭외해라"... 고아라랑 어떻게?

입력 2013-11-12 20:52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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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개그맨 이윤석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1994'에 자신이 출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녹화에서 이윤석은 "리얼리티가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며 "1994년도에 개그맨 이윤석이 1년 만에 엄청난 인기를 얻어, 신촌 연세대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으면 여학생들이 창문 너머로 이윤석을 구경하러 왔다. 1994년 연세대 교정의 리얼리티를 살리려면 자신이 드라마에 출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촬영한 내용은 오는 14일 방송된다.

이윤석 응답하라 1994 섭외를 접한 네티즌은 "이윤석 응답하라 1994 섭외해야하나?", "이윤석 응답하라 1994, 이석기 사건 보다 더 재밌겠다", "고아라랑 어떻게?", "응답하라 1994, 송인호처럼 리얼리티 있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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