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사진=타블로 인스타그램)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투컷을 나쁜 친구라고 표현했다.
12일 타블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만에 회의 중. 나쁜 친구 투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투컷은 검은색 비니 모자를 쓰고 목까지 오는 티셔츠를 입은 채 소파에 앉아 책자로 보이는 무언가를 넘기고 있다.
앞서 타블로는 1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투컷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방송에서 타블로는 딸 이하루 양에게 "아빠와 같이 음악 하는 친구 중에 마른 삼촌 있지? 그 삼촌이 아빠가 갖고 싶었던 신발을 두 개 갖고 있었는데 그 중 하나를 거의 산 값과 같게 돈 받고 내게 팔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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