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결혼..."왜 5월에 하나 봤더니..."

입력 2013-11-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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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김민지 결혼

(사진=뉴시스)

축구선수 박지성과 SBS 아나운서 김민지가 내년 5월 결혼한다. 단순하게 5월의 신부를 위해서가 아닌, 박지성의 네덜란드 시즌 종료 시점에 맞춘 일정으로 풀이된다.

앞서 박 선부의 아버지 박성종 씨는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지성과 김민지가 지난 8월 상견례를 가졌고 이번 시즌 뒤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둘은 서울 시내 특급호텔을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관련업계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의 부모들이 만나 결혼 일정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일부 매체는 결혼 날짜를 5월 11일로 특정했지만 구체적으로 일정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시즌이 끝나고 바로 결혼식을 치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늦어도 5월 중순은 넘기지 않을 것이라는게 중론이다.

박지성 측과 김민지 아나운서 측은 결혼과 관련해 일정만 결정했을 뿐, 세부적인 관련 내용은 아직 시간의 여유가 있어 양가가 충분히 논의해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박지성이 뛰고 있는 네덜란드 정규시즌이 내년 5월 초까지 예정되어 있어 당분간 예비신부인 김민지 아나운서가 도맡아 실질적인 결혼 준비를 할 것으로 보인다.

박지성 김민지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성 김민지 결혼 마침내 이뤄진다" "박지성 김민지 결혼 잘 어울리는 부부가 될 것" "박지성 김민지 결혼, 신부 혼자서 결혼 준비 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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