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홍삼정 에브리타임’ 매출 100억 돌파

입력 2013-11-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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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는 휴대성을 높인 홍삼농축액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출시 1년 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기존 홍삼농축액을 스틱형으로 포장해 휴대성을 높이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홍삼농축액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지난 1년 동안 24만개가 팔려 매출 100억원을 돌파해 지난해 출시한 신제품 중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테이크아웃 홍삼’ 이라는 콘셉트로 개발된 제품답게 휴대성을 극대화한 스틱 스타일의 포장과 농축액 섭취가 편리하도록 최적의 점도로 만들어져 출시 초기부터 주목을 받았다.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구매 연령층이 20대부터 60대까지 고르게 나타났다. 기존 홍삼농축액이 40~60대 고객이 대부분인 것을 감안하면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출시로 젊은층의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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