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이민호·박신혜·김우빈, 스태프 놀이 삼매경...까르르 함박웃음!

입력 2013-11-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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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화앤담픽처스

‘상속자들’의 배우들이 ‘스태프놀이’에 푹 빠졌다.

SBS 수목미니드라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의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12일 오전 배우들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서로를 찍는 장난기 가득한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호는 일정이 끝나자마자 함께 촬영했던 최진혁과 훈훈한 셀프 캠코더를 찍으며 현장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분위기메이커 박신혜는 촬영이 종료된 후 현장 스태프의 메이킹 카메라를 빌려 동료 배우들의 모습을 촬영하는 발랄함을 보였다.

또 박형식은 극중에서 사진작가를 꿈꾸는 조명수 에 걸맞게 촬영시간 내내 카메라를 몸에 지니고 다녔다. 그는 촬영이 종료된 후에도 카메라에 푹 빠진 채 앵글 속에 주변 배우들을 담아낸다. 정수정(크리스탈) 또한 박형식의 카메라를 넘겨받아 강민혁과 박형식을 모델로 사진을 찍어 훈훈함을 더했다.

화앤담픽처스 관계자는 “현장은 대세배우들의 열정과 갈수록 단단해지는 팀워크로 시너지 효과가 폭발하고 있다”며 “더욱 치밀해지고 섬세해질 ‘상속자들’의 격정 하이틴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10회 분에서는 은상(박신혜)을 사이에 둔 탄(이민호)과 영도(김우빈)의 심화된 삼각관계가 그려졌다. 영도는 탄이 보는 앞에서 은상을 끌어안아 향후 삼각관계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상속자들’ 11회 분은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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