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많은 하한가] 대한해운, 보호 예수 물량 부담에 이틀째 ‘下’

입력 2013-11-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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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이 기업 회생절차 종결에도 불구하고 보호예수 물량 부담에 이틀째 하한가로 추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39분 현재 대한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4000원(14.84%) 하락한 2만295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8일 대한해운은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기업 회생절차 종결을 받고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

하지만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보호예수된 보통주 964만503주의 기간이 10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물량 부담감에 하한가로 떨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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