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벽산건설, 알다파 그룹 피인수 기대감에 이틀째 ‘上’

입력 2013-11-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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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건설이 카타르 ‘알다파’ 그룹으로 피인수된다는 기대감에 이틀째 상한가로 치솟았다.

12일 오전 9시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벽산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810원 (14.86%)오른 6260원에 거래 중이다.

알다파그룹의 바다 오마르 알다파 회장은 지난 11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열린 ‘아키드’ 오프닝 행사에서 벽산건설 인수 의지를 표명했다. 벽산건설이 가지고 있는 기술력과 경쟁을 바탕으로 중동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지난 8일 알다파그룹의 투자전문 계열사 ‘아키드 컨설팅’은 벽산건설 인수 컨소시엄에 주요 참여자로 참여키로 하고 매각 주관사인 한영회계법인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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