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창해에너지어링, 최대주주 변경에 이틀째 급등

입력 2013-11-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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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해에너지어링이 최대주주가 제이비어뮤즈먼트로 변경된다는 소식에 이틀째 급등세다.

11일 오전 9시 5분 현재 창해에너지어링은 전 거래일 대비 9.09%(260원) 급등한 3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창해에너지어링은 전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창해에너지어링은 지난 8일 최대주주인 창해에탄올과 임성우 회장이 자사주 381만6637주(지분율 48.4%)를 245억원에 제이비어뮤즈먼트에 양도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대주주가 제이비어뮤즈먼트로 변경됐다.

영상기기 제조업체인 제이비어뮤즈먼트는 건설 플랜트사 창해에너지어링의 경영권을 양수해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제이비어뮤즈먼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매출 및 이익 규모가 확대되고, 장기적으로 사업다각화 및 수익창출에 기인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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