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브리프]LH, 오산세교 공동주택용지 1필지 공급 등

입력 2013-11-1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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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오산세교 공동주택용지 1필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산 세교지구내 공동주택용지 1필지(면적 5만1154㎡, 공급금액 808억2300만원)를 5년 무이자할부 대금납부조건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60㎡초과 평형 855가구를 건설(60∼85㎡ 63.3%, 85㎡초과 36.7% 면적비율 반영)할 수 있다. 지난 10월 재감정을 통해 분양금액을 낮췄을 뿐만 아니라 잔금 50%로 납부조건을 더 완화한 것으로서 토지대금을 완납할 경우 즉시 사용 가능하다.

중도금과 잔금을 계약과 동시에 선납하면 선납기간에 대해 연 5.5%의 선납할인율이 적용돼 약 19%의 인하 효과가 있다고 LH측은 설명했다.

추첨으로 매수자를 결정하며 신청은 오는 15일 인터넷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서 할 수 있다.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15일 견본주택 개관

강남 최대 단일 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복합주거타운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조감도)가 오는 15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는 오피스텔 전용 21~74㎡ 3456실과 아파트 전용 84~151㎡ 999가구를 비롯 스트리트형 상업시설과 공연장, 컨벤션 등이 들어서는 복합주거단지로 이 가운데 오피스텔 2283실과 아파트 999가구를 선보인다.

먼저 오피스텔은 강남 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3.3㎡당 900만원대(최저가 기준)의 파격적인 분양가를 책정했다. 대표 타입인 전용 48㎡의 경우 2억6300만원(VAT 포함)부터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이는 계약면적(전용률 52.2%) 3.3㎡당 928만원으로 주변에 공급된 오피스텔 분양가보다 3.3㎡당 200여만원 낮은 가격이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대출 혜택까지 주어진다.

아파트는 지난 10월 18일 3.3㎡당 평균 1690만원으로 분양가 심의가 통과됐다. 전용 84㎡(총 919가구)의 경우 5억원대로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훨씬 저렴할 뿐만 아니라 3.3㎡당 1780만~1790만원 대로 공급된 위례신도시보다 낮은 분양가격이다. 인접지역에 있는 올림픽훼미리아파트 등보다 3.3㎡당 400여 만원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부동산114, 한국감정원 시세 도입

부동산114는 이용자의 균형있는 가치 판단을 위해 공공기관인 한국감정원의 시세를 매물 서비스에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한국감정원 시세 도입으로 이용자는 △민간전문기업인 부동산114 시세 △공공기관인 한국감정원 시세 △국토교통부가 발표하는 시장 가격인 실거래가를 한 눈에 비교하는 ‘민간-공공-시장, 3단계 가격 검토’가 가능해졌다.

부동산114만의 DB를 기반으로 독자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10년 시세 추이’ 및 ‘3년 시세 최고, 최저’는 이전과 동일하게 서비스 된다.

부동산114 시세는 부동산114 리서치센터가 매주 직접 실거래 사례를 준거해 조사한 가격정보며 거래된 가격을 기준으로 최저, 최고가격을 조사하되 실제 거래사례가 많은 중간층 시세를 기준으로 최저, 최상층의 가격은 시세에서 제외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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