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소속사 "검찰 소환 조사 사실… 결과 기다리고 있다"

입력 2013-11-1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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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멤버 앤디의 소속사가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관계자는 11일 오후 이투데이에 "앤디가 검찰 조사를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지난달 조사를 받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개그맨 이수근, 방송인 탁재훈과 붐, 가수 토니안 등이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축구경기의 승리팀을 예측해 휴대전화로 돈을 거는 이른바 '맞대기' 방식으로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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