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날 기념 ‘가래떡데이’ 행사 개최

입력 2013-11-1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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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날 기념 행사

(사진=뉴시스)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가래떡데이’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전 서울시청 광장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추수 감사 대행진', '추수 감사제' 등이 열렸다. 오후 3시 20분부터는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 나눔 행사’가 진행되며 그 뒤를 이어 ‘국민 어울림 한마당’이 서울시청광장을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5시까지는 ‘농업인의 날 우리 축산물 반값 할인판매 행사’가 진행돼 한우와 돼지고기를 1인당 1kg에 한해 판매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한국농촌지도자원주시엽합회와 함께 명륜동 따뚜공연장과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제50회 농업인의 날 삼토문화제’를 개최한다. 오색 가래떡 1111m 뽑기, 추억 사진체험, 달고나 만들기 등의 다양한 전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용인 에버랜드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SNS 회원 1000명에게 지역특산물인 ‘용인 백옥 쌀’로 만든 ‘상생 가래떡’을 제공한다.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인 단양구경시장은 11일 11시 11분에 맞춰, 시장 내 문화광장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111m짜리 가래떡을 만들어 ‘가래떡 뽑기’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로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한다는 목적으로 1996년에 제정된 정부기념일이다. ‘가래떡데이’는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으로 농업인의 날을 알리기 위해 농림축산식품푸가 지정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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