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 혐의' 토니안, 지난 달 스쿨스토어 사내이사직 사임

입력 2013-11-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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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 혐의 토니안

▲뉴시스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수 토니안이 최근 요식업 프랜차이즈 '스쿨스토어'의 사내이사직을 사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쿨스토어 측은 11일 한 매체를 통해 "그간 요식업 프랜차이즈 '스쿨스토어'의 대표이사, 사내이사로 몸 담았던 토니안이 이미 사내이사직을 사임하고, 본인의 소유지분까지 정리가 끝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쿨스토어 측은 "(토니안이) 후배양성 등 본연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집중하지 못한 것이 그 이유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미 지난 달 절차를 밟고 스쿨스토어 에서 공식적으로 손을 떼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니안은 현재 개그맨 이수근과 방송인 탁재훈에 이어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에 소환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토니안 측은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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