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아라 취업] 애경 “정규직 전환 인턴, 스펙 안본다”

국내 백화점 및 부동산 임대사업을 주요 업종으로 하는 애경이 하반기 유통부문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유통부문 인턴사원 채용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 AK 열정캐스팅’으로 구분된다.

근무 지역은 서울과 경기, 강원 등이다. 학력 무관하며 신입사원을 뽑는다.

특히 이번 채용은 인턴직을 뽑는 것이지만 향후 정규직 전환이 가능해 유통분야에 관심이 있던 젊은 인재들은 도전해 볼 만 하다.

먼저 일반전형은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또는 2014년 상반기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채용하며 전공 및 연령에는 제한이 없다. 또한 학점 및 어학점수에도 제한이 없다.

제출서류는 종합면접 대상자에 한해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을 거쳐 직무적성검사, 종합면접,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면접은 △PT면접 △창의토론면접 △임원면접으로 구성된다.

특별전형은 타인과 다른 자신만의 차별화된 경력, 경험, 역량 및 장기가 있는 ‘꾼’(인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해당 경험 및 특기를 활용해 회사 발전에 기여 할 수 있으며 실행계획을 발표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다.

이 전형 역시 일반전형과 마찬가지로 학력과 연령, 성별, 전공에 제한이 없다. 학점, 어학점수도 무관하다.

전형은 서류전형→개인별 포트폴리오 전형→1차 AK 열정 캐스팅 면접→2차 AK 열정 캐스팅 면접→건강검진→최종합격 순으로 실시된다.

애경그룹은 이번 인턴쉽 수료자에 한해 2014년 공채 신입사원 채용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인턴쉽 수료자 중 소정의 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인턴기간 내 입문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며 처우 및 복리후생 등 제반 사항은 당사 규정에 준한다는 게 이 회사의 방침이다.